갈보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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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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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19-10-04 10:57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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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 작전


 저는 지금 예루살렘에 머물면서 지난 나팔절부터 시작된 All Nations Convocation Jerusalem (ANCJ)에 참석중입니다. ANCJ 는 열방이 모여 이스라엘과 열방의 회복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하는 큰 기도 성회로 늘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사실 예루살렘을 방문할 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기쁨은 우리 베다니 기도의 집 예배입니다. 기도와 예배가 쌓여진 그 곳에서의 예배에는 참으로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곳에서 CWMI 예루살렘 (기독 여성 이스라엘 선교회 예루살렘 지부) 기도 모임과 이번에 요생순(요벨 이스라엘 생기 순례)에 참여하신 성도님들과의 예배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큰 기름부음과 은혜가 있었는지 다들 하나님의 위로를 맛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생순 예배가 있었던 날은 마침 10/3, 한국 교회가 총 결집했다는 광화문 집회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예배 중에, 그 집회와 한국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베다니 기도의 집 섬기시는 이종은 선교사님이 한국에 관련되어 언젠가 보았던 매우 의미있는 환상을 나누었습니다. 어느 날, 한국을 위하여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놀랍게도 글자들이 눈 앞에 뚜렷이 나타나더랍니다. 분명하게 공중에 씌어진 글자들은 “인천 상륙 작전“이었습니다. 인천 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5일 UN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의 주도로 시작된 상륙작전인데, 지형과 조수 간만의 차이 등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성공 확률을 5000:1 로 진단하며, 리더십 가운데 매우 극심한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굽히지 않는 맥아더 장군의 주장으로 결국 인천 상륙작전은 이루어졌는데, 이 상륙작전은 서울 탈환으로 이어져 한국 전쟁 전반의 전세를 뒤집는 계기가 됨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더불어 세계 전쟁사에 남는 승리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종은 선교사님은 그 후 “인천 상륙 작전”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그 영화는, 낙동강 방어선 아래 일부분만 제외하고 대부분이 빨갛게 칠해져 있는 한반도 지도를 보여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은 그 지도를 보는 순간 현재 한국의 영적 상태가 대부분 붉게 물들어 있지만 인천 상륙 작전과도 같은 하나님의 전격적 개입이 있음으로 결국 한국이 언젠가  극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천 상륙 작전이 수행된 1950. 9.15 일은 유대력으로는 Tishri 4, 5711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난 목요일 대규모 광화문 집회가 열린 10/3 일이 동일한 Tishri 4, 5780 이었습니다. 어쩌면 많은 교회들이 참여했던 지난 10/3, 광화문 집회는 하나님 보시기에 “인천 상륙 작전“이 아니었는가 생각한다고 이 선교사님은 기쁨으로 나누셨습니다. 또한 10/3 일은 한국의 개천절 입니다.  지난 10/3 집회가 한국이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침 광화문 집회 하루 전인 10/2, 컨보케이션에서 한국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를 인도하라는 주최측의 요청이 있었는데, 중국 메인랜드 사람들도 많이 참석했기에,   구체적인 한반도의 문제들을 나누기보다, 한국의 아픔과 혼돈과 실제적 위험을 간략히 언급한 후, 한국을 향한 말씀을 선포하며 말씀 기도로 인도하였습니다. 마침 그 날 한중일 그룹 새벽 기도 때, 일본의 싱고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는데, 마지막 있었던 민수기 6:24-27, 아론의 축복기도가 한국을 향한 말씀으로 제 마음에 강하게 부딪쳐 왔습니다. 그래서 그 날 컨보케이션 오디토리움을 가득 메운 열방의 성도님들에게 아론의 축복기도에 한국을 넣어 선포하며 기도해 달라고 간절히 요청하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한 목소리로, 그러나 각기 다른 언어로 이렇게  담대하고 강력하게 선포했습니다.  “여호와는 (한국)에게 복을 주시고 (한국)을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한국)에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한국)에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한국민족)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한국 민족)에게 복을 주리라”   150 개국의 그리스도인들 대표들이 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서 한국을 향하여 이렇게 간절히 축복을 선포하였으니, 하늘에서 들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온 한반도에 풀어질 것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그래서 인천 상륙 작전과 같은 역전의 승리가 다시 한번 한국 땅에 임할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아멘!   


이성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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