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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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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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20-01-18 15:40 조회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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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 


 우리 교회 신년 다니엘 기도기간에, 이번 주간은 레위기의 제사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레위기 제사들에 대하여 연구할 때마다 제가 늘 도전받는 메시지는 주께서 향기롭게 받으시는 예배에 대한 갈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전부를 올려드리는 번제를 드리셨고 하나님은 이를 향기롭게 받으셨습니다. 그 번제 위에서 주님의 다른 모든 제사도 기쁘게 열납하셨습니다. 정말 번제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의 알파와 오메가이며, 모든 섬김과 봉사의 기본입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던지 우리의 전부를 주께 드리는 번제의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주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향기롭게 받으실 것입니다. 그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주님 저의 모든 삶을 향기로운 번제처럼 받으소서!” 매일 저녁 전할 말씀을 준비하면서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의 전부를 드리는 마음으로 이 설교를 준비하오니 기쁘게 받으소서.“ 예배 중, 찬양과 경배의 시간에도 동일하게 기도합니다. “주님, 이 찬양을 마음을 다해 올려드리오니, 주께서 기쁘게 받으소서.“ 말씀을 전하러 강단에 올라가기 직전에도 역시 기도합니다. “주님! 소년이 드린 ‘오병이어’처럼 부족하지만, 이 설교를 주께 올립니다. 주님이 받으시고 모든 부족함을 채우사, 듣는 이들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 되게 하소서.“ 

 

 한편 소제는 힘을 다해 이웃을 섬기는 제사입니다. 그러나 그 섬김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셔야  합니다. 고운 가루와 기름과 유향에 언약의 소금을 넣은 소제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고운 가루처럼 부수어지시고 성령의 기름 부음과 부활의 향기로운 생명을 가지고 당신을 따르는 인생들에게 변치 않는 생명의 떡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광야시절의 만나로 비유하셨는데 만나는 광야 백성들에게 최고의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매일 신선한 만나만 제대로 먹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시절 병들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광야 인생들에게 최고의 생명을 약속하시는 생명의 만나이십니다. 우리는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을 날마다 취하며, 이제 예수님처럼 이웃을 힘을 다해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섬김 또한 주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화목제는 주님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풍성한 은혜를 예표합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에 돌아와 아버지와 화목하게 되었을 때 그에게는 살진 소가 주어지고, 아름다운 의복과 신분의 회복, 즐거운 잔치가 주어졌습니다. 동일한 은혜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로마서 5장은 주님과 화평을 이룬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은혜들을 아름답게 묘사합니다. 그 본문가운데 즐거워하라는 말씀이 세번 반복됩니다. 주 안에 있음을 알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을 주님은 향기롭게 받으실 것입니다.

 

 주님과 화목을 이루며 주님과 가까워지고 교통할수록 우리는 죄를 발견하고 깨달으며 죄를 버리고 씻기를 소원합니다. 때문에 속죄제와 속건제는 항상 드려져야 하는 제사입니다. 아담으로 인하여 내 심령안에 들어온 죄와 이로 인한 모든 범죄들을 늘 진심으로 회개하며 대속제물되신 주님의 희생으로 인하여 죄인된 나를 받으시고 나의 모든 범죄행위가 용서받은 은혜를 늘 감사해야 합니다. 속건제에는 범죄한 품목에다 오분의 일을 더하여 배상하는 흥미로운 규정이 추가됩니다. 속죄제물이요 속건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께서는 죄를 사하실 뿐 아니라 죄의 결과를 제거하시고 죄의 보상까지 해주시는 죄에 대한 완전한 처리를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할렐루야! 때문에 속죄제와 속건제를 드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범죄자에게도 피해자에게도 놀라운 은혜의 복음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을 깊이 깨달으며 사단의 거짓말을 물리치고, 잃어버린 것들이 보상받도록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 모든 깨달음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신뢰와 감사와 찬양이 회복됨으로 영육간에 돌파와 전진의 새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성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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