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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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24-12-20 18:48 조회1,2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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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요즘 매 주일, 성경 인물중, 남은 자를 시리즈로 살펴 보고 있다. 오늘은 아브라함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계보로 시작된다. 마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그리고 2절 이하,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다윗의 후손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모든 조상들의 이름이 기록된다. 그래야 예수님 통해 두 가지 언약이, 온 세상에 성취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 오늘은 이 가운데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신다: 아브라함의 후손은 인간이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태어나신 하나님으로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요 8: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아브라함이 메시아가 오실 것을 믿고 기다렸다는 의미이다. 아브라함은 창 12:3, 온 세상을 축복할 메시야가 오실 것을 믿으며 즐거워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창 18장에서, 아브라함은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 즉 성육신 하기전 예수님을 보았고 기뻐했다. 그렇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인간이 되사,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셨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신다.
예수님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연결시킨다: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시조이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스라엘과 열방을 하나로 연결시킨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벽을 없애고 모통이 돌이 되어 이방인과 유대인을 한 새사람, 하나의 성전을 지어가신다. 엡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이 말씀은 이방인과 유대인이 서로 철저히 얽혀 있고, 철저히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는 두 “피 같은 형제” 같은 것을 의미한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메시아닉 유대인 회중이 우리 교회 건축헌금으로10만불을 내어놓았다. 이는 앞으로 2년 정도, 렌트비를 미리 주는 것이라 하였다. 현재 새성전 건축과정에서 연말까지 펀드레이징이 급히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그러한 결정을 한 것이다. 우리 새성전에 유대인의 헌금이 드려짐으로, 진정 유대인과 이방인의 한 새사람 교회가 세워지는 것 같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예수님때문에 이같은 유대인과의 하나됨이 가능하게 되었다.
예수님은 이방인들을 아브라함의 언약으로 연결하신다: 이처럼 예수님은 이방인들로 유대인들과 함께 함께 약속에 참여하게 하신다. 메시아,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약의 무궁무진한 약속들로 인도해주신다.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 ( 고후 1:20). 점점 어두워가는 이 세상에, 우리의 소망은 메시아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제 예수님 통하여 우리 이방인도 아브라함의 복에 동참한다. 갈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예수님 통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고,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들이 나의 언약이 됨을 믿는다, 하나님은 언약을 참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인간은 약속을 하고 잘 안 지킨다. 그러나 너무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라. 나라없이 2000년을 방황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현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에서 살고 있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 싸우시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편에서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겼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는 것을 보여주셨다. 횃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한다. 즉 언약을 어길 때, 하나님 자신이 쪼개어짐으로 언약을 어긴 대가를 치루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쪼개어 지시며 언약을 어긴 대가를 친히 치루셨다. 이제 이스라엘도, 이방인도 예수님 믿으면 그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회복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모든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그래서 천사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한다,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성경은 언약의 책이다. 예수님은 언약의 성취를 위하여 오셨다, 유대인도, 이방인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님을 믿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온 세상에 임하길 기도한다. Merry Christmas!
이 성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