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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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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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18-06-29 04:58 조회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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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창세기 16장 가운데 아브라함 가정에 일어난 해프닝을 묵상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나이 75세 때, 그의 자손을 통하여 온 세상을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이후 하나님은 간간이 나타나셔서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고 땅의 티끌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 말씀하시며 자손의 약속을 컨펌하셨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브람과 사래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조바심이 난 사래는 아브람을 충동하여 인간적 편법을 써서 자신의 여종 하갈을 통해 아브람의 아이를 임신케 하나 이는 그 가정에 분란과 불화를 조장했을 뿐입니다. 나아가 지난 인류 역사 4000, 지금까지 이스마엘의 후예와 이삭의 후예 사이에는 갈등과 전쟁이 끊어지지 않는 슬픈 현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우리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받았지만 기다림은 참 힘듭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까?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130:6) 우리가 문제 해결을 시급히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진정 구하고 바라야 하는 대상은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하나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린다는 의미는 문제의 와중에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어쩌면 사라는 하나님보다 태어날 아이를 더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사야 40:27 말씀은 기다림에 관한 또 다른 힌트를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버린 것 같은 낙심과 실망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이 낙심하며 불평하는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하나님에게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만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하여 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다 듣고 계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피곤치 않으시고 명철이 한이 없는 분이시며 아무리 약한 자라도 강하게 할 수 있는 분이심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라는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하나님을 앙망합니까? 창세기 16장을 묵상하던 날 우리 교회 성경읽기 순서는 역대상 15, 16 장이었습니다. 다윗이 다윗 궁에 장막을 만들어 법궤를 옮겨오고, 기브온에서는 모세의 성막이 있어 제사장들로 제사를 드리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다윗은 레위인 찬양대를 만들어 주야로 법궤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후에 이 다윗의 장막을 회복시키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다윗의 장막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천년 왕국, 새 하늘과 새 땅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다윗의 장막에서 올려드리는 예배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드리는 천상의 예배를 닮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이 평정되고 모든 약속이 다 성취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예배가 다윗의 장막에서 드리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제사를 드리고 진설병을 먹으며 메노라 촛대를 켜고 분향단에서 향을 피우는 모세의 성막 예배는 현재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올려드리는 성도들의 기도와 예배를 의미하는 것이요, 법궤 앞에서 드리는 다윗의 장막 예배는 메시아 왕국에서 새 노래로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천상의 예배를 예표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까? 이미 악이 평정되고, 언약이 성취되고, 문제가 해결된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선포하며 왕이신 메시아 예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능력으로 우리의 문제 가운데 임하시며 돌파가 일어날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50:23) 이성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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